실제 응급상황 발생 및 처리실적안내

2011년 9월9일 u- Care 센터 노인 돌보미 안씨는 평소와 같이 하루를 시작하는 안부 전화로 어르신들과 방문시간 일정을 약속하였다. 오늘은 동해시의 끝 자락인 백봉령 아래 마을 까지 방문을 하여야 해 조금 더 일찍 센터에서 출발 하였다. 어느덧 오후 4시로 접어들어 퇴근 시간이 다 되어 안씨는 어르신께 다시 전화를 하였다 어르신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급하게 어르신 댁으로 향하였다.
집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다. 황급히 들어가니 어르신께서 엎드려 계신다 어르신~ 어르신~ 몇 차례 부르니 가쁜 숨을 쉬시며 어르신이 겨우 대답을 하신다. 응급상황 처치후 119에 응급상황 신고를 하였다. 어르신이 의식을 잃으실까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하며 어르신이 다리가 저리다고 하여 주무르며 119의 도착을 기다렸다 119 대원들이 도착하고 대원들은 조치를 하며 동인병원으로 출발했다.
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어르신 가족과 연락해서 가족이 병원으로 가셨다며 어르신 댁 문단속을 당부했다. 어르신 댁을 정리하고 돌아오며, u – Care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

김 0 0 할아버지는 2010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하고 10여 차례 이상의 응급호출(실제상황)상황이 발생되어 입원을 하시곤 했다.
늦은 밤 응급상황을 알리는 문자 소리가 들렸다.“김 0 0님께 119 통화 발생” 어르신의 응급호출은 실제상황이란 생각 때문에 급한 마음으로 119에 출동 확인 전화를 한 후 전화를 시도했다. 할머니가 받으신다 다행히라 생각하며 어르신의 상태를 여쭈었다 호흡곤란이 오는 것 같다고 하신다 “할머니 구급차 출동했으니 진정하시고 조금만 기다리면 도착 할거고. 제가 전화 옆에 있을 테니 필요하면 파란버튼 누르시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아무런 연락이 없다, 걱정이 되어 전화를 하려는데 병원 가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할 머니 께서 전화를 주셨다. 이른 장맛비 때문에 등산로 사정이 좋지 못해 시간이 걸릴 듯하여 걱정을 하며 다시 잠을 청하였다. 출근하자 마자 할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할머니께서 우신다 “우리 영감 좋은 곳으로 갔어 …… 한참 동안의 침묵이 흐르고 정말 고마웠다고 그래도 u-Care 때문에 그 동안 든든했 다며, 고맙다고 재차 이야기 하신다, 정들었던 어르신들을 떠나 보낼 때마다 느껴야 하는 감정이 힘들기는 하지만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정신적 안정과 응급상황에 보살펴 드릴 수 있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금 느끼며 근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씨 어르신은 2010년 4월 처음 댁내 장비를 설치하고 일주일이 멀다고, 화재상황이 접수 되었다. 이유도 참, 여러 가지였다. 식사 준비하시다 밭에 가셔서 냄비를 홀랑 태우기도 하셨고, 옥수수 삶다가 경로당 가신 일 등 총 20번의 화재상황 1여 년의 시간 동안 벌어 졌다.
담당 노인돌보미는 방문 시 마다 화재조심 교육을 하고 문 앞에 불 끄세요 라고 크게 적어 붙여드리는 등의 사후조치를 하였으나 횟수가 조금 줄어들기는 하나 꾸준히 상황은 발생 되었다. 항상 어르신 문제 해결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가스타이머라는 제품을 알게 되어 자녀분과 통화를 하였다. 이런 제품이 있어 어머님께 달아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저희가 따로 달아 드릴 수 없어서 전화 드렸다고 하니 본인도 항상 걱정이 되었다고 이 번 주에 오시면 달아 드리겠다고 하신다. 가스 타이머를 달고 나서 현재까지 10개월 정도 화재감지 실제 상황이 없으시다.
홀로 거주하시며 외로움과 노화로 인한 건망증으로 부 터 독거어르신의 화재예방을 위해 현재 후원금 모금과 설치작업을 진행 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준비 중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갈 무렵 김 00 어르신의 가스감지 문자가 연속적으로 들어왔다 가스감지는 모기 약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확인전화를 드렸다. 어머니 모기 약 뿌리셨어요? 무슨 낮에 모기 약을 뿌리냐고 반문을 하신다 어머니 그럼 가스렌지 아래쪽에서 삐 삐 소리 나시죠? 하고 여쭈어보니 아까부터 소리가 나서 어디다 물어야 하나 하고 계셨단다 따님 없으세요 하고 여쭈어보니 청소 중이라고 하신다 따님 좀 바꿔 주세요 여보세요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또 다른 할머니의 목소리다 김 00 어르신 연세를 생각하니 따님도 60세는 넘으신 것 같다 지금 혹시 가스렌지 사용 하세요? 가스렌지 청소하고 나서 불이 안붙어서 지금 만지고 계신다고 하신다 순간 가슴이 철렁한다. 급히 김 00어르신 댁으로 출발하였다. 도착하니 작은 창문 하나 열어놓고 집안에 계신다 문을 여니 가스 냄새가 난다 어머니 그냥 가만히 계세요 하고 가스렌지로 다가 같다. 밸브가 잠긴 것을 확인하고 모든 창문을 열었다. 가스렌지를 청소하시고 화구를 바꾸어 놓으셨다 다시 화구의 위치를 바꾸어 놓고 어르신들에게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 조금 더 시간이 흐리고 계속 어르신들이 가스렌지에 불을 붙이려 하셨다면 대형사고로 진행 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해준 가스센서와 u- Care 서비스의 필요성을 다시 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