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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장사를 하다보면 나만 팔수있는 물건이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스템속에서 동일한 물건을 판다는것은 늘 비교에대상이 되어 결국은 단가경쟁력때문에 별이득없이 팔아야하는 현실! 그럴때마다 나만파는 물건이 있었으면 하는 추억을 터올립니다. 1년전 일입니다. 011사용자들이 일본에 출장을갈려면 임대폰을받아야 했습니다. 그때 011번호그대로 일본에 로밍을할수있는 폰을 판적이있어습니다. 자주있는 주문은 아니지만 고객이 먼저 다가와 가격불문으로 구매하는 모습을보며 역시 장사는 이런것을 해야하는데라고 즐거워했습니다. 오늘 신뢰하는 정부와군당국의 발표를보며 우스운 상상을 해봅니다. 그래!바로 저잠수함이야! 세계최강의해양대국 미국의이지스함과수많은 초계함속에서 유유히 임무를 수행하는 북한산 잠수함을 보며 안보나 애국심을 떠나 장사꾼기준으로보면 대단한 물건입니다. 째지게가난한나라의예산으로 만들었다면 생산원가는 엄청저렴하지만, 천문학적인 대형군함속에서 귀신처럼 작전수행하는 능력은 바로 저비용 고효율의 대표적인 물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존의신무기들이 실전배치에 능력을 의심한다면, 이물건은 이런 의심따위를 세계10대강군을 소유한국가의 국방부가 시원하게 해결해주어 구매자의 의심은 사전에 차단하여 상담이 용이하겠죠. 남과북이 지금의대결을 해소하고 화해와협력으로 전환한다면 이사업은 국제적으로 떼돈을 벌수있는 아이템입니다. (북한산매직도 잘팔릴것같습니다.진짜 대단함!수입하면 대박남) 북은 지금이라도 죽은장병들에게 사과하여야하고 반성하여야합니다. 법과질서를 중요시하는 지금의정부와언제나투명하고 진실되게 일처리하는 군이있기에 새로운사업을 꿈꿀수있어 너무나 고마워 가카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국민의안보의식고취를 위해 경계를 소홀히해 북의야만성을 알려주신 현역군인들에게 훈포상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서해에서 자꾸 이런일로 많은이들이 희생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가카의샵질특기를 살려 서해를 매립해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합니다. 최소한 제가팔 잠수함이 우리해역에서는 없기를 바라는마음에서...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이념적사고로 접근했지만 이제는 경제적으로 접근하니 나이가 40줄에 들어섰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금 희생된분들을 추모하며 이분들의희생이 남북평화에 밀알이되기를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