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맞이하며
- 등록일
- 2010/05/10
- 작성자
- 김학준/39
- 조회수
- 1025
가장아름다운 시기이며 또한 가장 슬픈 5월!
봄이라는 계절이 없는 대구에서 그나마 봄을느끼며 여름을준비하는5월!
내젊은시절 5월은 역사의스승이었고 한없는 미안함이 자리잡은 슬픈계절이었다.
그오월에 꽃다운신부를 맞이하며 새로운인생의 시작을알린 기쁜계절이었다.
이제 오월이 되니 또다른 일들로 내마음을 재촉하는 계절이되었다.
내가 살고있는 동시대에 좋은일들만 있었으면....
슬픈일이 있다면 반드시 새로운 희망이 싹트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
온갖쓰레기들이 넘쳐나도 그쓰레기를 덮을수있는 꽃들이 자라나기를 기대해본다.
꽃들이 잘자라도록 5월에 햇살은 따가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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