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를 그리워하며
- 등록일
- 2008/06/26
- 작성자
- 김학준/39
- 조회수
- 1422
요즘 유로2008의 최고의기사감은 히딩크이다.
지난시간을 돌아보면 2002년월드컵에서 보여준그의 탁월한지도력이
러시아에도 먹힌다는 생각이 든다.
개별구성원들의 성향과능력을 극대화시키며,이름값으로 거드럼피우는 스타플레이어를 과감히 정리하며 팀웍을중시하는 그의스타일은 어찌보면 축구의변방 대한민국과
러시아에겐 적합한 지도방식일것이다.
적적한허풍으로 선수들사기를 복돋으며 상대를 조롱하는모습에 뻥이심하다고생각했지만 결국은 선수들이 감독의뻥을 현실로만드는모습을보며 대단한일체감을지닌팀이란사실을느낄수있다. 상대가 느끼는두려움은 더 커질것이다.
갑자기 우리의현실을 보게됩니다.
스타플레이어중심의 선수구성!
개인별능력점검보다는 자기스타일대로해버리는지도력.
상대팀 눈치나보며 벌벌기며 말한마디 제대로못하는 인터뷰
입으로 전술실패를애기하지만 곧 다시 더큰과오를 저지르는 감독
이런 지도자밑에서 축구할맛날까요?
이참에 감독을 교체해야할것같습니다
우리에게 아직 빅매치가 많이 남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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