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저께 제헌절에 치러진 제5회 재경대구지역고교 동문친선바둑대회는 예정대로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금번 주관교인 저희 대건고는 4년간 중단되었던 본 대회를 다시 부활시킨 주역으로 , 또 여러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완벽한 대회진행을 함으로 본 대회의 차원을 일신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내빈축사, 상품수여 등 모교 대표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신 유병추 재경동문회 고문겸 기우회 고문 대선배님 (1기), 중견 율사의 관록으로 식전행사 사회를 완벽하게 봐준 천성국 회원(30기), 하얀 드레스 차림의 이쁜 두딸 쌍둥이를 동원해 안내와 차 서비스를 맡기는 한편 대회규정/상품안내에다 대타 선수로 출전, 1인3역으로 동분서주한 김형회 총무(32기), 트로피/기념타월/내빈용꽃 준비등 발로 뛴 홍명호 회원(25기),사진촬영/신문기자 자료제공/전적기록 등에 동분서주한 막내 남명걸 회원(35기)께 특히 감사드리며 그외 열심히 응원해준 여러 동문회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동문회 찬조금과 함께 직접 참석해 격려해주신 재경동문회 박종활 사무총장 선배님(15기), 또 개인적으로 찬조해주신 박정규 재경동문회 고문겸 기우회 고문 선배님(8기)과 서인규 동기(22기)에게도 깊히 감사드립니다.감사드립니다. 대구시 서울사무소 협력관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 대회를 위해 음양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영길 재경동문회 간사장(28기)께도 깊히 감사 드립니다. 또한 고급 양주를 찬조해준 김대우 회원(22기)과 배창환 회원(29기)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본 시합에서도 비록 3위에 그쳤지만 (우승 대륜고, 준우승 대구고, 4위 대구공고, 5위 경북고) 김대우(22기) 배창환(29기) 조진호(22기) 홍명호(25기) 김형회(32기)의 5인대표선수가 선전해 대건 바둑의 저력을 잘보여 주었습니다. 자세한 전적자료등은 재경동문회 홈피 기우회자료실에 올리도록 하겠으므로 참고바랍니다. 본대회를 보도한 7월 18일자 매일신문도 참고 바랍니다. 재경대건고동문기우회장 배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