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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고산의 동문도 끼워 줍니까?  
작성자 : 이태희, 등록일 : 2006/03/21

송형호 후배님 수성구 시지동, 고산 동문도 끼워 줍니까? 제 형편상 당장은 못가고요, 2년 후 편리한 집으로 이사 한 후 한 번씩 갈까합니다. 반겨 주이세. 고산 촌놈이라고 괄세 하지 마시고... 지난 달 저의 집에서 현재 경산 성당의 주임신부로 가신 당시 고산 성당의 정홍규 신부님이 초등 대안학교 준비 모임을 갖었었는데 건축을 담당할 준비 위원으로 32기 후배님이 오셔서 얼매나 반가웠든지... 경산의 동문 모임 잘 되기 바랍니다. =========================================== 송형호/34님의 글 입니다. 지난 1월의 정기총회를 거쳐 2월은 쉬고 오랜만에 동문선후배가 모여 정답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구태회장님(17회)의 인사로 시작되어 최병국동문님(23회,경산시장)의 축사, 조덕영선배님(7회, 참석동문중 최고참)의 건배제의로 시작되어 12시가 넘도록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특히 이 날에는 경산예총 회장으로 계신 20회 김약수동문님, 19회 김용석동문님, 20회 구자목동문님(경산경찰서 정보과), 23회 김용현동문님(경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41회 문성환(현대카드) 동문님의 첫자리로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직전 회장이셨던 13회 백종갑회장님은 후진의 발전을 기대하며 경산문화원장 자리를 선거를 통해 물러나기로 하셔서 대건의 명예를 드높이는 큰 정신을 보여주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전국적으로 그렇지만 특히 경산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대건동문님들이 지역에서 큰 활동들을 하고 계셔서 자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4월중에 경산새한연수원 운동장에서 성대한 체육대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이 번 체육대회에 근처에 있는 동문님들과 가족들을 초대하오니 많은 참석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