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했던 마음을 풀며...!
- 등록일
- 2006/11/04
- 작성자
- 박영철/25
- 조회수
- 1175
제가 몇일전 올린 글에 대한 여러 동문들의 댓글에 감사드림니다.
오늘 재부대건동문회장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고 앞에 글을 삭제 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그 글을 보시고, 부산동문회장님께 직접 전화를 하셨습니다.
전화주신 내용은 총동문회체육대회인데다.
개교60주년 행사까지 겹쳐 경황이 없어신 관계로 본의 아니게 방문하는 분들은 많으시고 하다 보니 찾아오신 모든분들께 예를 갖춰 맞이하지 못한 상황이 였으며, 많이 소홀했던것 같으시다며, 정중히 전화를 주셨다고 합니다.
저희도 글을 올릴때 결코 악의가 있다던가, 다른 뜻이 있어던 것은 아니며, 단지 모교를, 후배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조그마한 성금을 정성스레 모아 가져갔던 것인데, 전달할 때의 전혀 예상치 못한 일련의 상황을 보고 너무나도 섭섭한 나머지 글을 올렸으며, 교장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충분히 이해할수 있어 이 글을 올림니다.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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