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성민 선배님 관련 기사입니다.
- 등록일
- 2005/07/01
- 작성자
- 이태희/26
- 조회수
- 712
답글 : 재미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작성자 : 김도현/18, 등록일 : 2005/07/07
작성자 : 김도현/18, 등록일 : 2005/07/07
맞습니다..까짓꺼~~~이런 맛도 있어야.....
머리 희끗한거..나이 묵는거....아무 문제 안 됩니다...
나는 하모니카를 다시 불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잘 되면 군대 기상나팔도 한번 불어보고...암튼..
시끄럽게 살아 보는 것도 지금 안하면 언제 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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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훈/20님의 글 입니다.
어느 듯 나이 50하고도 발이 달린 나이에 흔히 얘기하는 돈과 지위와 명예같은 것이
다 부질없음을 알고...그까짓 부질없는 것에 목숨걸다시피 살면서 산다는 핑계 하나로
쥐뿔도 바쁜것도 없으면서 헐레벌떡 살아봐도 늘상 살아오며 나아 진거라곤 그게 그
꼬라진데...돌이켜 보니 지나온 세월이 무상하기 짝이 없다. 한 마디로 기가 찬다!
어느 날! 느닷없이 들려오는 심금을 때리는 색소폰의 구구절절 애간장태우는 소리에
그만 자신이 '
답글 : 홍 성민 선배님이 LG 트윈스 팬?
작성자 : 배명은/22, 등록일 : 2005/07/01
첨부파일 : 파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1120202270.jpg
작성자 : 배명은/22, 등록일 : 2005/07/01
방송을 통해 의연히 새삶에 적응하고 계신 선배님 모습 뵈니 참 존경 스러웠습니다. 아주 훌륭하신 형수님도 두고 계시더군요..
한데 홍 선배님이 어찌하여 LG팬이 되셨는지 궁금 한데요?
당연히 삼성 라이온즈 팬 이실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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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26님의 글 입니다.
오는 7월1일 기아와의 잠실 3연전 첫 경기에서 인간승리의 표본인 탤런트 홍성민(65)이 기념시구를 실시한다.
80~90년대 브라운관을 주름잡던 중견 탤런트 홍성민은 '사랑과 진실', '3김 시대'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기자다.
그는 지난 5년 간 당뇨와 당뇨 합병증에 시달리며 4번의 수술에도 불구하고 시력을 상실, 현재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도 강도 높은 재활에 힘쓰고 있다.
약방의 감초 같은 맛깔스런 연기를 선보였던 홍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지난해 7월 실명 판정을 받았다. 그 뒤 자신이 찍힌 사진을 모조리 없애고 자살까지 생각하며 절망에 빠졌던 그가 이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시구는 LG트윈스의 열렬한 팬인 홍성민의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LG트윈스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홍성민의 현재 모습이 방송을 통해 알려진 후 인터넷에서는 격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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