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30회 손창환(1반)동문이 하늘나라로 돌아갔습니다
- 등록일
- 2009/04/16
- 작성자
- 정필문/30
- 조회수
- 1498
2009년 4월 16일 목요일 오전10시쯤
달서구 보훈병원 네거리로 출근하는 길에
우리 30회 동기 이승찬 동문으로부터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비보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당시 3학년1반에 다녔던 친구 손창환 동문이
어제 2009년 4월15일 수요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어째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습니까?
학교 다닐때 다정다감했던 영천 촌 아 창환이가 말입니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한창 가정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 그에게 기대를 걸고 따르는
부인과 자녀를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미어질 뿐입니다
오전11시쯤
제갈선모 동기회장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지난 4월12일 일요일
문경 대야산에서 합동등반대회때 전화 통화까지 했는데
도저히 믿을수가 없다고 참으로 슬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제갈선모회장하고는 동향(영천)이고 개인적으로 중학교 선배가 된다고 하더군요
선모회장은 멀리 서울에 있어 우선 개인적으로 조화를 저에게 대신 부탁하여
애도의 뜻을 표했답니다
저는
정오쯤 이승찬 동문으로부터
사실관계를 다시한번 확인하고는 우리 [대건고 제30회 동기회 근조기]를
성당시장 네거리에 있는 굿모닝병원 장례식장 특실로 급히 조치시켰으며
제갈선모 동기회장의 근조화도 같이 보내드렸답니다
이제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어버린 우리의 친구 손창환 동문에게
주님! 크나큰 자비를 베푸시어 그의 영혼을 위로해 주시고
평화의 안식을 내려주시옵소서.또한 비통에 잠긴 가족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내려주시어 그 눈에서 슬픔을 가시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 대건30회 동기 모두는 고인이 된 손 동문의 명복을 다시한번
머리숙여 빌며 아울러 유가족 특히 부인과 자녀들의 슬픔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4월16일.목) 저녁 7시
성당시장 네거리에서 대구대학교방향으로 위치한
[굿모닝 병원]장례식장 특실에서 단체조문을 할 예정입니다
동기 여러분의 많은 조문 부탁드립니다
발인은 내일(4월17일.금)오전에 병원에서 있을 예정이고
장지는 영천시 화산면입니다
P.S......
ⓐ굿모닝 병원의 홈페이지는 아래에 링크로 연결해 두었습니다
클릭하시면 병원위치와 찾아가는 방법,전화번호등을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굿모닝 병원" 바로가기.....클릭하세요
ⓑ손창환(1반)동문의 조카분의 휴대폰......010-9923-9897
굿모닝 병원 장례식장.......053-623-5114 053-623-9751(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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