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TV 동문전 TK의 명암
- 등록일
- 2014/01/05
- 작성자
- 배명은/22
- 조회수
- 1319
이 글은 제가 재경시도민회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복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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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폐막된 제7기 바둑TV 릴레이고교동문전에서 경남고가 휘문고를 꺽고 대망의 첫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경남고의 우승은 3회대회 개성고(부산상고)의 우승 이후 부산경남 고교로는 역대 두번째 우승으로, 서울의 5회 우승(충암고 4번/경성고 1번)을 제외하면 부산경남이 단연 두각을 드러낸 셈입니다.
이번 대회 본선 32강중에서 5개교를 진출시켜 부산경남의 3개교를 앞선 지방 최다로 기대를 모았던 대구경북은 경주고의 4강, 대건고의 8강으로 고교동문 바둑계에 지각변동을 몰고 오기는 했지만 양교가 나란히 경남고에 패퇴해 부산경남의 2번째 우승 길을 딱아준 결과가 되어버려 유감입니다.
해설자는 우리와 경남고의 대결때 형제대결이라는 표현도 했고 과거 YS의 말대로 경남북이 남은 아니지만,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리드해온 TK의 자존심에는 적잖이 상처를 받은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프로바둑은 몰라도 아마쪽은 박영진(성광고), 조병탁(경북고), 서순주(대륜고), 신영철(영남고), 박강수(동지상고)같은 절대고수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 TK가 대구고, 경주고의 4강이 최고성적이라니 아쉬운 대목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마침 금년에 제가 재경대구경북중고동문 기우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니 제 임기중에 반드시 대구경북에서 우승교가 탄생하도록 힘써볼려고 합니다. 동향 동문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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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폐막된 제7기 바둑TV 릴레이고교동문전에서 경남고가 휘문고를 꺽고 대망의 첫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경남고의 우승은 3회대회 개성고(부산상고)의 우승 이후 부산경남 고교로는 역대 두번째 우승으로, 서울의 5회 우승(충암고 4번/경성고 1번)을 제외하면 부산경남이 단연 두각을 드러낸 셈입니다.
이번 대회 본선 32강중에서 5개교를 진출시켜 부산경남의 3개교를 앞선 지방 최다로 기대를 모았던 대구경북은 경주고의 4강, 대건고의 8강으로 고교동문 바둑계에 지각변동을 몰고 오기는 했지만 양교가 나란히 경남고에 패퇴해 부산경남의 2번째 우승 길을 딱아준 결과가 되어버려 유감입니다.
해설자는 우리와 경남고의 대결때 형제대결이라는 표현도 했고 과거 YS의 말대로 경남북이 남은 아니지만,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리드해온 TK의 자존심에는 적잖이 상처를 받은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프로바둑은 몰라도 아마쪽은 박영진(성광고), 조병탁(경북고), 서순주(대륜고), 신영철(영남고), 박강수(동지상고)같은 절대고수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 TK가 대구고, 경주고의 4강이 최고성적이라니 아쉬운 대목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마침 금년에 제가 재경대구경북중고동문 기우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니 제 임기중에 반드시 대구경북에서 우승교가 탄생하도록 힘써볼려고 합니다. 동향 동문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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